임베디드보안 연구실 이세영, 주경호, 조현수, 정연선 연구원이 소속된 SHK 연합팀(조효진(숭실대), 최원석(한성대), 이세영, 주경호, 김형훈(숭실대), 김도완(숭실대), 조현수, 정연선, 이정한(숭실대))이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 AI 보안 분야 자동차 해킹 공격/방어 트랙에서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경연대회이며, AI 보안, 빅데이터, 취약점 발굴, 개인정보비식별 분야로 총 10개의 트랙에 256팀, 1,371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습니다.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자율자동차 보호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하여 방어 기술을 개발한 SHK 연합팀은 차량 내부 네트워크 패킷의 주기를 모방하고 차량 이벤트 패킷을 악용하는 새로운 공격 시나리오를 개발하였고, 이로부터 자동차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bit-flip rate 기반 차량 내부 네트워크 패킷 분석 자동화 알고리즘을 설계하였습니다. 분석된 패킷들의 필드를 구분하여 데이터 동일성 정보, 시퀀스 정보, 카운터 정보 등을 학습하는 기계학습 기반 침입탐지시스템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SHK 연합팀은 자동차 해킹 공격과 방어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종 1위를 달성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SHK 연합 연구팀은 향후 2년 동안 최대 16억의 ‘차세대보안 분야 챌린지 R&D 후속연구’ 지원을 받게 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자동차용 침입탐지시스템 개발 및 평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SHK 연합팀의 수상을 축하합니다!!